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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결혼,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누군가의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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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결혼,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누군가의 뮤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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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김빈우(본명 김지영)가 오는 10월 1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한다고 공개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빈우와 예비신랑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예비신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신랑과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한" 김빈우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 10월 결혼하는 김빈우 [사진=하야로비 제공]
▲ 10월 결혼하는 김빈우 [사진=하야로비 제공]
▲ 10월 결혼하는 김빈우 [사진=하야로비 제공]

김빈우는 2011년 '하야로비의 영원한 뮤즈 김빈우'라는 제목으로 웨딩화보 촬영을 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치명적인 뒷태를 드러내기도 하고, 드레스를 잡으며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다.

김빈우 웨딩화보의 배경은 주로 유럽풍의 프라이빗한 공간의 느낌을 줬다. 유럽식 창문이 여러개 나 있는 벽 근처에 김빈우가 서있다던가, 친한 사람들과 결혼식 후 프라이빗하게 파티를 해야할 것 같은 배경이 형성됐다.

김빈우는 세장의 사진에서 변형 없이 모두 탑드레스를 선택했고, 풍성하게 퍼지는 벨라인, 모델의 몸매를 강조하는 A라인, 두 가지를 모두 만들어낼 수 있는 혼합형 드레스 등 고풍스럽고 로맨틱한 수입 웨딩 드레스로 촬영을 진행했다.

김빈우는 자신의 이미지대로 과하지 않고 수수한 이미지를 화보 속에서 풍기고 있었다. 10월11일, 김빈우가 결혼하는 날 1살 연하의 사업가 신랑 앞에 김빈우가 비슷한 모습으로 서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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