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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막강 4차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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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막강 4차 라인업 발표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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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음달 13~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측은 14일 DJ 듀오 시크 인디비쥬얼즈와 영국 출신 유명 DJ 사샤를 헤드라이너로 4차 라인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개최 첫 날 무대에 오르며 이날 가수 윤하는 DJ 저스틴오의 플레잉에 맞춰 공식 테마송을 열창한다.

또한 지난 3차 라인업에서 발표한 G.Park(박명수)와 같이 대중가수에서 디제이로 변신한 뮤지션으로 DJ 난리부르스(이하늘), Jay Park(박재범)을 추가 발표했다. 이어 호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스, 프랑스 출신의 DJ 듀오 메이크 더 걸 댄스 등 4차 라인업에는 아시아에서 세계로 발돋움 하고 있는 막강한 국내 및 외국 실력파 디제이들이 대거 참여한다.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4' 포스터

국내 1세대 DJ 엉클을 비롯해 제레미 분, DJ 코난, 러스트 & 더스트, DJ 정, 스티브 우, 바가지, 운진, 수리, 맥스퀸, 그리고 국내 손꼽히는 여성 DJ 중 한명인 머쉬 등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서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일로, 에스투, 액세스 위드 매시아원, 하일라, 크수케, 사이온즈, 인사이드코어 등이 출연해 폭넓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장르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강화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일본 인기 인디 밴드 피어앤로우딩 인 라스베가스와 국내 밴드 델리 스파이스, 유명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피처링하는 제이슨 리 트라이브, 실험적인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러브엑스스테레오 등 출연이 확정돼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세계적인 뮤지션 M.I.A를 포함해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는 온라인사이트 유티켓, 옥션 티켓, 하나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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