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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신씨아' 스테파니 리, 하차했지만 "또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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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신씨아' 스테파니 리, 하차했지만 "또 보고싶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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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용팔이 신씨아' 스테파니 리가 신인임에도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8회를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스테파니 리는 병원 VIP를 전담하는 CS(Customer Satisfaction)팀장 신씨아 역을 맡아 지난 3회부터 극에 합류했다.

스테파니 리는 주원(김태현 역)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그는 가녀린 몸매와 달리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씨아는 마지막까지 주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김태희(한여진 역)에게 주원을 부탁했다.

▲ 용팔이 신씨아 스테파니 리 [사진=SBS '용팔이' 제공]

스테파니 리는 모델 출신다운 늘씬하고 서구적인 몸매와 화려한 패션감각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신씨아를 잘 표현해 내 용팔이 속 빠질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용팔이의 시청자들은 특별출연이라도 신씨아 역의 스테파니 리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스테파니 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사차원 매력의 최성윤 캐릭터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올해 SBS '용팔이'에서 최성윤과는 다른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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