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 샤방스톤이 가수 김형중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창력을 두고 작곡가 김형석이 극찬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11대 가왕전에서는 복면가왕 샤방스톤(김현중)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 샤방스톤(김현중)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소화했다. 이를 듣고 판정단과 방청객은 단숨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작곡가 김형석은 "나는 복면가왕 샤방스톤의 노래를 듣자마자 녹아버렸다"며 "정말 노래 잘하는 분 같다"고 극찬했다.
현재 샤방스톤은 가수 김형중으로 밝혀졌다. 김형중은 90년대 '그랬나 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던 가수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고추 아가씨를 누른 네가 가라 하와이가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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