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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업둥이 김유빈 손 뿌리치며 "징그럽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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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업둥이 김유빈 손 뿌리치며 "징그럽게 왜 이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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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KBS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김예령이 김유빈의 손을 뿌리쳤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별이 되어 빛나리'의 이정례(김예령 분)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최경자(김희원 분)와 남편 조재균(송영규 분)의 대화를 듣고 깜짝 놀랐다.

▲ KBS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이 딸 김유빈의 손을 뿌리쳤다 [사진= 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김희원은 "우리 어머니께서 이 집 딸이 죽었다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김예령의 남편 송영규는 "우리 봉희가 죽었다뇨?"라고 반문했다.

김예령은 "뭔가 잘 못 알았을 것"이라며 "아이가 잠시 울지 않았었다"고 둘러댔다.

김예령은 조봉희(김유빈 분)가 자신을 뒤에서 껴안자 "징그럽게 왜 이러냐"며 매몰차게 뿌리쳤다. 김유빈은 엄마 김예령의 반응에 슬퍼하며 갓난 아이인 동생 봉현을 바라보며 "너는 엄마가 많이 안아줘서 좋겠다"고 부러워 했다.

KBS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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