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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임신 막으려 손장우에 "오늘부터 엄마랑 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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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임신 막으려 손장우에 "오늘부터 엄마랑 자" 약속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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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이 임신을 하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가  김정현(장성태 역)과 결혼한 심이영(유현주 역)이 임신을 하면 자신의 손주인 손장우(김동우 역)가 차별을 받을까 걱정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혜리는 자신과 이한위(박봉주 역) 사이에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중,“현주랑 같이 애 갖는 거 아니야”라고 혼자 걱정했다. 또 심이영의 임신 때문에 손주인 손장우가 찬밥이 되는 그림과 함께 “절대 안 돼”라고 말하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에 김혜리는 오영실(김염순 역)을 불러내 손장우와 만났다. 오영실에게 김혜리는 “현주 혹시 아기 가졌냐”고 물어봤고, 이에 오영실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내 김혜리는 오영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켰고, 손장우와 둘만 남은 자리에서 심이영과 김정현의 생활에 대해 물었다.

김혜리는 손장우에게 “아저씨가 잘 해주냐”고 물었고, 이에 손장우는 “같이 놀아준다. 공놀이도 해주고 놀이공원도 같이 간다”라고 대답했다. 손장우의 말에 김혜리는 이어 “잘 땐 누구랑 자냐”고 물었고, “나 혼자 잔다”는 손장우의 대답에 놀란 김혜리가 “혼자?”라며 되물었다.

심이영이 김정현과 단둘이 잠자리를 하게 되면 임신을 하게 될까 걱정한 김혜리는 손장우를 설득하며 “오늘부터는 엄마랑 자기”를 약속했고, “약속은 꼭 지키는 거지?”라며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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