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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임신 막으려 임신 못하는 약 지어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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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임신 막으려 임신 못하는 약 지어 건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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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의 임신을 막기 위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약을 지어 심이영에게 건넸다.

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가  심이영(유현주 역)의 임신을 걱정하며 임신을 하지 못하는 방법을 백방으로 알아보는 그림이 그려졌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현(장성태 역)과 결혼한 심이영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자신의 손주인 손장우(김동우 역)가 차별을 받을까 걱정을 한 김혜리가 친구인 김나영(임정옥 역)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김혜리는 김나영에게 “애 안 들어서는 약 없냐”고 물었고, 이에 김나영은 “보약을 해줘야지. 몸 추슬러서 둘째가지라고”라고 말하며 김혜리의 철없는 행동을 지적했다. 그러나 김혜리는 김나영의 말을 듣지 않고 심이영의 임신을 막을 방법을 생각했고, 결국 각종 약을 지어주는 곳을 방문했다.

가게를 찾아간 김혜리는 주인에게 “애만 안 들어서게 하는 약 없냐”고 물었고, 이에 주인은 “한의사도 그런 거 안 해준다. 큰일 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김혜리는 “돈을 잔뜩 주겠다”며 설득했고, 이에 가게 주인은 결국 임신을 하지 못하는 약을 만들어줬다.

이 약을 들고 심이영을 찾아간 김혜리는 몸에 좋은 약이라 속이며 약을 건넸고, 이에 심이영은 고마워하며 웃어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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