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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 부친 병세 악화에 이선호 대신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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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 부친 병세 악화에 이선호 대신 달려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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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 부친의 병세 악화에 병원을 찾아가 모친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회사의 인수합병문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선호(주경민 역)와 그의 부친이 병세가 악화된 그림이 그려졌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선호 모친은 이선호 부친의 병세 악화에 걱정이 돼 이선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바빠 보이는 이선호의 모습에 차마 병문안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멜사와 루루의 인수합병문제로 머리가 복잡한 이선호에게 이선호 모친은 “끝나고 들리라”는 말로 전화를 끊었고, 이 통화 내용을 들은 문보령(김수경 역)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에 들른 문보령은 이선호 부친의 병세 악화에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선호 모친은 “계속 헛소리를 하시고 정신을 못 차리신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문보령은 이선호의 부친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소리쳤고, 이내 정신이 돌아온 이선호 부친의 모습에 이선호 모친은 “이제 정신이 돌아 오셨나보다”며 한시름을 놓았다.

눈을 뜬 이선호 부친을 보고서야 문보령도 “내가 같이 있어 주겠다”며 이선호 모친에게 힘이 되어줬고, 이에 이선호 모친은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회사의 사정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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