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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결국 폭발… 남편 송영규에 "내 딸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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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결국 폭발… 남편 송영규에 "내 딸은 죽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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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KBS '별이 되어 빛나리'의 김예령과 송영규가 딸 김유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이정례(김예령 분)은 병에 걸려 자리에 누워있는 시어머니(백수련 분)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봉희(김유빈 분)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었다.

▲ KBS '별이 되어 빛나리' 송영규가 딸 김유빈에 대한 진실을 알게됐다 [사진= 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김예령은 오애숙(조은숙 분)과의 대화에서 봉희의 친모가 미순(황금희 분)이라는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온 조재균(송영규 분)은 딸 김유빈이 다칠 뻔한 상황을 목격하고 크게 놀랐다. 결국 송영규는 "같은 딸인데 왜 그러냐"며 김예령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김예령은 "내 딸이 아니다"라고 작게 말했다. 김예령은 이어 "경자(김희원 분)가 했던 말이 맞다. 우리 딸은 그때 죽었다"고 말 하며 비밀을 털어 놓았다.

김예령이 송영규에게 딸과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털어 놓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을 불어 넣었다.

KBS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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