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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고 출신-경희대 정시 합격 한승연, 과거 한 방송서 학창시절 고백 "부모님 의과대 진학 바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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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고 출신-경희대 정시 합격 한승연, 과거 한 방송서 학창시절 고백 "부모님 의과대 진학 바라셨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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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한승연이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똘똘한 면모를 뽐낸 가운데, 한승연의 학창시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한승연은 미국 유학 시절 갈고닦은 본토 발음으로 영어 교과서를 읽고, 수준급 영어 듣기 실력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공개한 한승연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가수 데뷔전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 내 최고의 명문인 테너플라이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재들 사이에서 공부를 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학교는 미국 공립학교 2위에 랭크된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졌다.

한승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학교 다닐 때 되게 조용한 학생이었다. 친구도 많지 않았고 결석안하고 열심히 학교를 다녔다”며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또 미국의 수재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았던 한승연을 향한 부모님의 기대 또한 컸는데 이에 대해 한승연은 “공부를 못하지 않으니까 훌륭한 명문대 의과 대학을 진학하길 바라셨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수라는 직업을 알게 되면서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한승연은 한국으로 넘어와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며 검정고시를 치루어 당당히 경희대학교에 정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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