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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둘째 임신…"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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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둘째 임신…"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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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박시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는 "박시연이 임신 7개월차에 접어 들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박시연은 2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그는 첫 딸 순산 이후 2년 만인 오늘 둘째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써 기쁨을 누리게 됐다.

▲ 배우 박시연 둘째 임신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SBS '마이걸'을 시작으로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와 '마린보이' '다찌마와리' 등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9월10일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제 7기사단'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박시연은 태교 활동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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