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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도끼, "인출해 쌓아놓은 돈, 엄마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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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도끼, "인출해 쌓아놓은 돈, 엄마가 가져간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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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도끼가 출연해 자신이 번 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는 돈을 벌게 된 계기와 함께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도끼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돈을 벌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어머니에게 항상 번 돈의 30%정도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처음 번 돈으로 계속 놀러만 다녔다. MP3플레이어나 평소에 못 갖고 있었던 신발, 옷들을 샀다”고 밝혔다. 

또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끼는 “물건 사는데 재미가 들려서 1년에 앨범 5장을 냈다. 365일 하루도 안 쉬고 녹음해서 그때부터 큰돈을 벌게 된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이 끝난 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는 도끼가 “어머니가 한국사람, 아버지가 스페인과 필리핀 반반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끼의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는 “다른 방송 보니까 어머니가 돈뭉치를 가져가신다는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도끼는 “내가 해외를 자주가 있다. 그럴 때 돈을 인출해서 쌓아놓으면(어머니가 가져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도끼는 “가져가라고 문자를 남긴다”고 덧붙여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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