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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첫 회 부터 대박 조짐? 첫 시청률 15.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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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첫 회 부터 대박 조짐? 첫 시청률 15.1% 기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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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1회에서는 국회의사당 최종공모전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며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냈다.

방송 시작직후부터 6일 새벽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내 딸 금사월'은 첫 회 시청률 15.1%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MBC '내 딸, 금사월'이 첫 시청률부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제공]

1회의 첫 장면에는 오민호(박상원)와 강만후(손창민)의 ‘국회의사당’ 설계공모전 최종 심사 장면이 등장하였다. 화려하고 위용스러운 설계도를 선보였던 만후에 비해 민호는 소박한 외관으로 밀리는 듯 해보였지만 민호의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지하요새’의 등장으로 결국 민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시골길을 달리던 전인화는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고, 뒤따라오던 손창민은 목숨을 걸고 전인화를 살려 결국 만후는 그토록 원하던 득예와의 결혼에 성공했다.

2회 예고편에서는 손창민이 전처였던 마리(김희정)와 여행을 떠나는 상황이 그려진다. “강만후 네 놈이었어. 나도 네 본색을 안 이상 더 이상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거다.”라는 박상원의 음성, 전인화의 엄마(오미연)의 화재 사건 등이 공개되며 이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떠났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지난 해 장보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하반기 방송가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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