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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목화 먹은 김규리 허세 폭발! "나는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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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목화 먹은 김규리 허세 폭발! "나는 괜찮은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06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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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식사하셨어요'에 출연 중인 김규리가 목화 밭에서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전 방송 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김규리, 홍진영, 임지호는 길을 떠나던 중 목화 밭을 발견하고 발길을 멈췄다. 목화를 처음 보는 홍진영과 김규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김규리와 홍진영이 목화꽃을 시음했다 [사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목화를 먹을 수 있다"는 어르신의 말에 홍진영은 주저없이 목화를 입으로 가져갔다. 홍진영은 목화를 입에 넣고 씹자 마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의 표정을 보며 웃던 김규리는 "왜? 난 아무렇지도 않아"라며 목화를 입에 넣으며 '허세'를 부렸다. 김규리는 곧 인상을 찡그리며 "아, 텁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리, 홍진영, 방랑 식객 임지호는 목화 밭에서 함께 일 하며 어르신들의 손을 도왔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방랑 식객(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소박한 밥상을 통해 상처받거나 외로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국 힐링 여행 프로그램.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이 펼쳐진다.

김규리는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이영자를 대신해 2주 연속 스페셜 MC로 나섰으며 가수 홍진영도 함께했다. 다음 주부터는 이영자 후임의 새 MC로 김수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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