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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주니엘, "DJ 관심 많아 시도해봤지만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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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주니엘, "DJ 관심 많아 시도해봤지만 너무 어려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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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주니엘이 DJ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쳐 화제를 모았다.

8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서는 DJ KOO, 벤, 주니엘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렬의 올드스쿨’ 주니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과 DJ KOO는 최근 많은 스타들이 DJ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DJ KOO는 “DJ가 접근성이 쉽다. 기타를 배우거나 피아노를 치라고 하면 엄두를 못 내는데 요즘엔 DJ 장비가 잘 되어 있고 해서 처음시도가 쉽다보니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깊게 가면 어렵다”며 DJ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구준엽의 말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주니엘은 “나도 해봤는데 엄청 어렵더라”며 구준엽의 생각에 동의했다.

이어 DJ KOO는 “하루에 5시간에서 6시간 계속 음악을 듣고 있어야 한 곡 찾을까 말까다”며 DJ가 쉬운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나도 DJ 출신이라 아는데 그거 되게 어려운거다”며 구준엽의 말에 공감했다.

이후 김창렬은 이날 출연한 주니엘에게 “DJ 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물었고, 주니엘은 “완전 있어서 시도도 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나중으로 미뤘다. 나중에 하고 싶은 마음이 좀 더 커지면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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