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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권성덕에 김정현 언급하며 "회장님 아들일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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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권성덕에 김정현 언급하며 "회장님 아들일 가능성 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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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이 권성덕과 김정현의 관계를 의심하며 둘을 유심히 관찰했다.

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탁(권성덕 분)이 장성태(김정현 분)를 자신의 집에 불러 함께 식사를 하고 바둑을 두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권성덕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권성덕은 김정현을 집으로 초대했다. 권성덕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정현은 겉으론 편안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권성덕을 대했다.

권성덕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김정현을 특별히 잘 대해줬고,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도 자신과 같은 반찬을 집는 김정현의 모습에 호탕하게 웃으며 김정현을 마음에 들어 했다. 또 둘은 바둑을 같이 두기도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임실장(김태영 분)이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김태영은 너무나 닮은 점이 많은 둘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했고, 결국 둘이 부자사이란 것을 확신했다.

이후 고민하던 김태영은 권성덕에게 김정현 모친 사진을 건네며 “회장님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성덕은 “이게 무슨 소리냐. 그 사람(김정현 모친)이 분명히 내 씨 아니라고 말했다”며 반박했다.

그러나 김태영은 “그렇지만 회장님과 닮은 데가 많다. 식성, 버릇까지. 확인 한 번 해봐라”며 김정현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에 권성덕은 “내가 만나러 간다고 해”라고 말하며 김정현 모친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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