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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에 신분 밝히라는 김혜리 제안에 "아직은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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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에 신분 밝히라는 김혜리 제안에 "아직은 때가 아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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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문보령과 이선호의 관계에 대해 물으며, 문보령이 루루화장품의 손녀라는 사실을 이선호에게 말하기를 권했다.

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선호(주경민 역)와 잘 되가는 문보령(김수경 역)이 엄마인 김혜리(추경숙 역)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김혜리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출근을 준비하던 문보령에게 김혜리는 이선호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앞서 이선호 부친의 별세로 이선호에게 힘이 돼줬던 문보령을 이선호가 다시 생각하면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김혜리는 딸 문보령에게 “주경민하고 진도는 좀 빼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문보령은 “우리 요즘 데이트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혜리는 “인간승리다 우리 딸. 그렇게 좋아하더니. 주경민이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기긴 잘 생겼더라”며 좋아했다. 이어 김혜리는 “이쯤에서 이제 네 집 딸인 거 말해야 되는 거 아니냐. 좋아할 텐데. 루루를 갖게 되는 건데 좋아할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엄마 김혜리의 말에 문보령은 “그 사람은 좀 다르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앞서 김혜리는 루루화장품 회장인 양문탁(권성덕 분)의 외손자 박봉주(이한위 분)의 며느리로 들어가게 됐고, 이선호는 현재 루루화장품의 대표이사로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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