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훌륭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연애세포2’의 주연배우들과 함께 찍은 ‘외모 몰아주기’ 단체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오는 9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세포2’는 8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9일 오전 ‘연애세포2’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cell2014)을 통해 김유정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코믹한 ‘외모 몰아주기’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의 특별한 대기실 컷을 공개합니다 못생김을 묻혔는데 귀여운 건 왜죠? 배우들의 몰아주기 한판~!!"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온 ‘외모 몰아주기’ 단체사진에는 김유정을 비롯해 임슬옹, 조보아, 최영민 등 웹드라마 ‘연애세포2’의 주연배우 네 명이 모여 서로 포즈를 취하고, 김유정부터 시작해 한 명씩 ‘외모 몰아주기’에 도전했다.
김유정은 첫 사진에서 다른 동료배우들의 ‘외모 몰아주기’ 속에 꽃처럼 화사한 미모를 공개한 것에 이어, 이어진 사진 속에서도 ‘외모 몰아주기’를 위해 눈을 찡그리거나 한 눈을 우스꽝스럽게 감는 등 굴욕적인 표정을 지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미모로 인해 ‘굴욕 없는 미모’를 보이며, 오히려 나이에 어울리는 귀엽고 풋풋한 모습이 두드러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과 연애에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이 자신의를 연애세포 은행에 맡긴 뒤,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4일 월요일 자정에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lovecell2)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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