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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시어머니 친정엄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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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시어머니 친정엄마 같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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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박진희가 사랑받는 며느리로서의 삶을 공개하며,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년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배우 박진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박진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법조계 집안으로 시집간 여배우 며느리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MC 이영자는 박진희에게 결혼 전 시댁으로부터 배우인 직업과 연상인 나이 때문에 겪었던 고충이 있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드라마 ‘구암 허준’을 좋게 평가한 시아버지로 인해 마음이 놓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희는 “아들만 둘이라 싹싹하게 하는 게 너무 좋으신가 보다. 아버님한테 안부전화를 드리며 ‘아버님 보고 싶어서요’라고 한다”며 며느리로서의 애교를 선보였다.

또 “시어머니한테는 어떻게 하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어머님하고는 워낙 자주 통화한다. ‘어머님, 천기저귀 쓸 건데 어떻게 할까요?’하면 ‘하지마. 너 힘드니까 내가 해다 줄게’라고 말씀하신다”며 사랑받는 며느리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에 MC 오민석이 “시어머니 같지 않고 거의 친정엄마 같다”고 말하자 박진희는 “맞다”고 동의하며 “‘어머니가 제 어머니라서 너무 감사하고 좋다’는 문자를 한다”고 말해 MC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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