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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독감 백신, 65세 이상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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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독감 백신, 65세 이상은 무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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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기분 좋은 날'에서 만 65세 이상은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환절기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는 주제로 독감을 예방하는 백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기분 좋은 날'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트를 통해 독감 백신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은 독감백신이 무료다. 방송에 출연한 이경희 한의사는 “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은 예방 접종을 무료로 해줬다. 그러나 이제는 나라에서 지정한 병원에만 가면 꼭 보건소가 아니더라도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착순 독감 백신이 부족하다?’라는 연관어에 대해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백신을 계란 흰자를 이용해서 만들 때는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그러나 지금은 세포 배양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다”며 백신이 부족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는 ‘달걀 알레르기 있어도 독감백신 맞을 수 있다?’라는 연관어와도 상통하는 말이었다. 계란을 이용해 백신을 만들 때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맞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세포 배양방식으로 만들어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도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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