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기분 좋은 날'에서 만 65세 이상은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환절기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는 주제로 독감을 예방하는 백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트를 통해 독감 백신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은 독감백신이 무료다. 방송에 출연한 이경희 한의사는 “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은 예방 접종을 무료로 해줬다. 그러나 이제는 나라에서 지정한 병원에만 가면 꼭 보건소가 아니더라도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착순 독감 백신이 부족하다?’라는 연관어에 대해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백신을 계란 흰자를 이용해서 만들 때는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그러나 지금은 세포 배양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다”며 백신이 부족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는 ‘달걀 알레르기 있어도 독감백신 맞을 수 있다?’라는 연관어와도 상통하는 말이었다. 계란을 이용해 백신을 만들 때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맞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세포 배양방식으로 만들어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도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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