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세스 캅’ 손병호의 아들이 탈옥해 경찰까지 차로 들이받는 등 끊임없이 폭주했다.
14일 오후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의 아들이 탈옥을 하며 또 다른 사고를 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병호 아들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클럽을 찾았다.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고 자신의 차에 태운 손병호 아들은 그를 가로막는 경찰과 대치했다. 내리라고 말하는 경찰을 비웃는 듯 강태유 아들은 그들을 치고 달아났다.
결국 차에 치인 경찰은 하반신 마비가 됐고, 손병호는 아들을 찾아 전날 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들을 외국으로 보내기 위해 수를 썼다.
의식이 돌아온 차에 치인 경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며 분노했고, 이를 지켜보는 강력팀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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