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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병호, 외국 떠나는 아들에 눈물 보이며 뜨거운 부정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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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병호, 외국 떠나는 아들에 눈물 보이며 뜨거운 부정 드러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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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세스 캅’ 강력계 팀원들이 손병호의 아들을 잡기 위해 손병호를 감시하며 미행했다.

14일 오후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의 아들이 경찰을 차에 치고 달아나 강력계 팀원들이 그를 찾기 위해 미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미세스 캅’ 손병호 [사진 = SBS '미세스 캅'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병호는 자신의 아들이 끊임없이 사고를 침에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경찰을 차에 치고 달아난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손병호는 강력계 팀원들의 눈을 피해 회사에서 빠져나갔다. 그러나 최영진(김희애 분)의 지시아래 강력계 팀원들은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공개수사를 통해 손병호의 아들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손병호는 강력계팀원들의 추적을 알게 됐고, 최대한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운전수를 향해 소리쳤다. 배시간이 가까워진 손병호는 최대한의 속도를 내며 차를 이동시켰고, 공항 쪽으로 빠져나간 손병호는 강력계 팀원들의 추격에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손병호는 강력계 팀원들을 따돌리고 외국으로 떠나는 아들을 배웅할 수 있었다. 손병호는 아들을 향해 “이민 가서 산다고 생각해”라며 뜨거운 부정을 보여줬고, 아들 또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아버지 힘들게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손병호는 “가서 잘살아. 사고치지 말고”라며 마지막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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