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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출발 드림팀'서 위아래 댄스로 중국 드림팀도 사로잡는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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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출발 드림팀'서 위아래 댄스로 중국 드림팀도 사로잡는다 (미리보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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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EXID 하니의 위아래 댄스가 중국 스타들의 마음도 사로 잡았다.

20일 오전 10시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드림팀 최초 한중 합작으로 진행되는 한중드림팀 제1탄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편이 방송된다. 이날 한국 드림팀으로는 전진(신화), 채연,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가 출연해 활약한다.

▲ 하니 출발 드림팀 출연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제공]

중국 드림팀에서는 중국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아빠로 등극한 루이를 비롯해 f(x) 빅토리아, 박민영 등과 중국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웨이치앤샹, 중국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티아라 효민의 남편으로 출연한 푸신보 등 총 8명이 출연해 한중 양국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이번 녹화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된 한중 양 팀 선수들은 자신이 누군지 한중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기 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한국팀 스타는 EXID 하니로 이미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한류 아이돌 답게 ‘위아래’ 댄스를 펼쳐 중국 스타들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이에 웨이치앤샹은 대세 ‘위아래’ 댄스에 도전장을 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이치앤샹은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청나라판 ‘꽃보다 남자’라 불리는 드라마 '궁쇄심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대표 사극 스타로 한국 팬들에게는 f(x) 빅토리아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미려적 비밀' , 박민영과 출연한 '금의야행' 등으로 알려졌다.

하니의 섹시한 원조 시범 댄스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웨이치앤샹은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흐느적대는 몸짓으로 위아래 댄스를 새롭게 재해석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뿐만아니라 웨이치앤샹은 음악에 맞춰 자신의 특기인 쌍절곤 묘기를 선보이며 현장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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