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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하니-장멍지에, 파트너로 닉쿤 선정에 동준 "이럴 거면 날 왜 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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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하니-장멍지에, 파트너로 닉쿤 선정에 동준 "이럴 거면 날 왜 쓴거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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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닉쿤이 여자 연예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어 남자 연예인들의 질투를 샀다.

20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미녀를 구하라' 게임에 앞서 여자 연예인들이 남자 파트너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닉쿤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이 남자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뒤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포옹하기로 했다. 이에 EXID 하니는 닉쿤을 골랐고, 중국 연예인 장멍지에의 차례가 돌아왔다.

장멍지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들은 긴장했고, 이내 ‘제국의 아이들’ 동준을 뒤에서 껴안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장멍지에가 아닌 중국팀 남자 MC 리앤리앤이었고, 이에 동준은 깜짝 놀라며 “손이 이만해. 잡혀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장멍지에는 닉쿤을 선택했고, 동준은 “이럴 거면 절 왜 쓴 거 에요”라며 불만섞인 투정을 부렸다. 또 다른 출연진들은 “우린 병풍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국 드림팀에는 '신화'의 전진, '2PM'의 닉쿤 찬성, '2AM'의 조권 진운,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한류 여신' 채연, 'EXID'의 하니가 참가했다.

중국 드림팀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잇는 '대륙의 국민배우' 루이,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중국 연예인 1위 푸신보, 대륙 최고의 인기 사극스타 웨이치앤샹, 중국 드림팀 에이스 장저한, 신예남신 궈징페이, 요즘 핫한 남자배우 이앤이콴, 팔방미인 여배우 장멍지에, 기대되는 대륙의 운동 여신 천신위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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