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찬성이 경기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내며 완주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미녀를 구하라'에 2PM의 찬성이 게임에 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찬성은 경기 시작 전 MC 이창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이창명은 찬성을 향해 “너무 지루한 경기를 보고 있었죠?”라며 우승자 대우를 해줬다. 이에 찬성은 “Yes, Yes, Yes, 통과다”라고 말하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창명과 말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중국팀 연예인 이앤이콴과 겨루게 된 찬성은 “나오세요, 하니!”라며 EXID의 하니를 자신있게 불러내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경기를 시작한 찬성은 과연 우승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찬성은 3단계에서 위기에 처하고, 완주에 앞서 물벼락을 제대로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빠른 스피드로 완주해 하니를 구할 수 있었다.
이날 한국 드림팀에는 '신화'의 전진, '2PM'의 닉쿤 찬성, '2AM'의 조권 진운,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한류 여신' 채연, 'EXID'의 하니가 참가했다.
중국 드림팀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잇는 '대륙의 국민배우' 루이,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중국 연예인 1위 푸신보, 대륙 최고의 인기 사극스타 웨이치앤샹, 중국 드림팀 에이스 장저한, 신예남신 궈징페이, 요즘 핫한 남자배우 이앤이콴, 팔방미인 여배우 장멍지에, 기대되는 대륙의 운동 여신 천신위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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