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연예통신'이 ‘실검2위’로 김현중 친자확인 논란에 대한 소식을 꼽았다.
20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 화제가 됐던 소식들을 전하며 2위로 김현중과 최씨 사이의 친자확인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현중 측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친자확인을 위해 지난주 군부대내에서 출장DNA 검사를 했고, 유전자 채취중인 김현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에서 김현중 측 변호사는 “아이에 대한 DNA검사를 마쳐서 친자에 대한 논란이 더 이상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아이가 소송의 도구로 이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최씨 측 주장은 달랐다. 최씨 측 변호사는 “일방적인 통보지시를 받았다. ‘같이 만나서 협의할 수 없냐’고 했더니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 저희 제안을 거절했다”며 최씨에 대해 “정신적 육체적 상처가 깊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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