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카메론 디아즈(42)가 7세 연하남 벤지 매든(35)과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가 미국 영화배우 겸 가수 리콜리치의 소개로 만난 록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수개월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헬스장 주차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으며 가족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싶어 하지 않지만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이다"라며 "주로 디아즈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그동안 카메론 디아즈는 미국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수 많은 스타들과 핑크빛 스캔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달 29일 그는 미국 브라보TV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에 출연해 “동성과 교제를 하고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며 양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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