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그룹 JYJ의 멤버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일본 공연을 준비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준수는 24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 “반가워요! 오사카! 오오키니(대단히)!’라는 메시지와 함께 콘서트의 리허설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13~15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 이어 22~24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2014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인 재팬’ 공연의 리허설 중 촬영 된 사진으로 김준수는 프로페셔널한 가수답게 최종 무대 점검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가 일본 팬들에게 뮤지컬 무대를 보여주는 첫 공연인 만큼 도쿄에서부터 오사카까지 완벽한 라이브 오케스트라 무대를 위해 노력 했다. 이번 일본 투어는 도쿄에서 3만3000명을 동원한데 이어 지난 22일 개막한 오사카 공연 3회에 걸친 3만석 티켓이 모두 매진 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2009년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를 탈퇴한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이 결성한 그룹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세 멤버 모두 연기와 뮤지컬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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