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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조은지, 소속사 대표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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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조은지, 소속사 대표와 백년가약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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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여배우 조은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은지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셜홀에서 자신이 소속된 소속사 프레인 TPC의 박정민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조은지가 24일 소속사 대표와 결혼한다. [사진=프레인TPC]

조은지의 예비 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는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현 회사에 몸담게 됐다. 프레인TPC에는 조은지를 비롯해 배우 류승룡, 박용우, 류현경, 문지애, 오상진, 김무열, 문정희 등이 소속되 있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배우에 입문한 조은지는 영화 ‘후아유’ ‘그때 그 사람들’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쩨쩨한 로맨스’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표적' 등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개인의 취향’ ‘9회말 2아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한편 주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소속사 식구인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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