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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로운 게스트 박준형 료헤이 존박 헨리 '기대감' 증폭(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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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로운 게스트 박준형 료헤이 존박 헨리 '기대감' 증폭(미리보기)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09.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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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유원형 기자] ‘1박 2일’에 박준형-료헤이-존박-헨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1박 2일’ 멤버들과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짝꿍 찾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의 일일 대타로 등장한 추성훈과 다리 부상 중인 김주혁 대타로 온 김동현이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첫 번째 이야기도 진행된다.

▲ 1박2일 [사진= KBS 2TV '1박 2일' 제공]

상주 경천대에서 오프닝을 가진 멤버들은 막내 정준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해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짝꿍을 찾을 수 있는 암호와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건네 받자 금세 설렘에 휩싸여 짝꿍찾기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여자’ 게스트라는 헛된 희망을 품은 채 아무런 정보 없이 제작진이 건넨 종이 한 장에 의존해 경천대 곳곳을 돌아다니며 짝꿍 찾기에 열을 올렸다. 이 때문에 멤버들은 자신의 ‘남자’ 짝꿍을 마주하자 마치 짠 것처럼 “아 짜증나”를 연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함께한 게스트인 박준형, 료헤이, 존박, 헨리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거나 외국인인 탓에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해 암호를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무슨 특집이지?”라며 낯선 게스트들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하며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게스트들은 익숙하지 않은 한국말로 4차원 매력을 뽐내는 등 범상치 않은 폭풍 수다로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김주혁은 “우리가 짝꿍을 케어 못할 것 같아”라며 순탄치 않을 여행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멤버들이 어떤 게스트와 짝꿍이 되었을지 그 조합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라진 막내 정준영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박2일'은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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