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치킨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전 “크레용팝이 치킨브랜드 티바 두 마리 치킨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크레용팝은 지난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펀 & 액티브’라는 콘셉트로 장시간 광고 촬영을 진행했지만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티바 두 마리 치킨의 한 관계자는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는 크레용팝이 당사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다음달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미국, 캐나다를 오가며 12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의 오프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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