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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가을철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 매끈하게 가꾸는 방법? ‘유기농 화장솜’부터 ‘수분 크림’, 다양하게 활용되는 ‘스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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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가을철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 매끈하게 가꾸는 방법? ‘유기농 화장솜’부터 ‘수분 크림’, 다양하게 활용되는 ‘스킨’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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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장을 모두 잡아먹는 유분기 걱정하던 계절, 여름이 가고 푸석한 피부에 수분 공급을 걱정해야 하는 가을이 돌아왔다. 화려한 기술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기 전 기초 공사를 단단히 해 줘야 하는 환절기 날씨의 공격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없을까?

건조한 가을바람에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엉망이 되면 피부 당김이 심해진다. 자연스럽게 잔주름이 늘어나는 시기인 가을을 피부 고민 없이 보내기 위해 탄탄한 보습 효과와 피부결 정돈까지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비오템 수분 충전 점보 3종 [사진=비오템 제공]

비오템의 베스트 셀러인 ‘수퍼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은 수분에도 ‘골든 타임’ 개념을 적용해 피부에 수분을 촘촘하게 공급한다. 또 피부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 탄탄한 보습 관리가 가능한 신계념 ‘발효 수분 크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브랜드의 ‘라이프 플랑크톤TM 에센스’ 역시 세럼과 같은 효과를 내지만 훨씬 가벼운 느낌으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아쿠아 파워 모이스춰라이저’는 비오템 옴므의 대표 수분 라인으로 손꼽힌다. 남성 피부에 필수적인 수분을 충전 시켜주는 이 제품은 고농축 시어버터와 살구씨 오일이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하루종일 유지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 닥터 브로너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사진=닥터 브로너스 제공]

닥터 브로너스의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역시 가을철 건조함에 맞서는 제품이다. 클렌징 다음 기초 첫 단계에서 즉각적인 피부결 정리를 도와 줄 이 제품은 식물성 유기농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피부결 정돈에 효과를 보인다. 세안 후 즉각적인 보습과 진정 효과는 기초와 메이크업의 흡수를 돕는 부스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스킨으로 사용하는 용도 뿐 아니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미스트로 사용하거나 마스크에 적셔 마스크 팩 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콜만 '유기농 화장솜' [사진=미디컴 제공]

화장을 하다보면 ‘솜이 밀리는’ 경험을 하거나, 스킨은 순한데 사용하는 화장솜이 너무 거칠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화장솜의 유해 물질이 피부에 남아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를 위해서는 화장솜을 선택하는 것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이태리 유기농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의 '오가닉 뷰티 패드(Organyc Beauty Pad)'는 농약과 화학적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목화로 제조된 화장솜으로 유명하다. 국제 유기농 섬유 인증 기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에 따른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다용도 화장솜이기도 하다.

유기농 화장품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번 압축하여 제조되어 탄성이 좋으며 엠보싱 패드와 일반패드 양면으로 제작되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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