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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몇 주 결장, 대표팀은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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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몇 주 결장, 대표팀은 못간다"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0.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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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정성규 기자]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23)의 발 부상 사실 외에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발표하지 않은 지 몇 시간 안돼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소속팀은 물론 10월 대표팀 슈틸리케호 합류가 어렵게 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발 부상을 입어 손흥민으로서는 나쁜 소식”이라며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매일 손흥민의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고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을 런던에 남겨두고 유럽챔피언스리그 모나코와 원정 경기를 위해 현지에 도착한 포체티노 감독은 “국가대표팀과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손흥민은 잉글랜드에 남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도 2주 동안 A매치 주간을 앞두고 있어 그 기간에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것이 빅, 빅 이슈가 아니길 바란다. 선수들마다 회복이 다를 수 있다”고 손흥민의 원활한 재활과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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