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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하석진-김혜은-윤주희-김정화 '치맥'의 마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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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하석진-김혜은-윤주희-김정화 '치맥'의 마력에 빠졌다?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10.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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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유원형 기자]치맥은 이제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사교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 왔다.  '치맥'을 하며 우정도 쌓고 친분도 쌓는다. 처음 만나도 거리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게 치맥의 매력이다. '치맥'은 한류의 새로은 음식 트렌드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확장해 가고 있다.

‘디데이’ 김영광과 하석진의 절친했던 과거를 담은 사진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환자에 대한 다른 견해로 인해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왔던 두 사람의 ‘반전 과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극중 날 선 대립각을 세우는 이해성(김영광 분)-한우진(하석진 분)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 김영광 하석진 김혜은 윤주의 김정화가 치맥파티를 열고 있다. [사진=JTB '디데이' 제공]

앞서 해성은 병원 폐쇄를 결정한 미래병원장 박건(이경영 분)에게 무릎을 꿇고 재난 환자를 받아달라고 간청했고, 이 모습을 본 우진은 “이해성답지 않다”며 해성의 행동을 못마땅해 했다. 또한 우진은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해성을 향해 환자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해성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건배하는 해성과 우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해성과 우진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두 사람과 함께 강주란(김혜은 분)-박지나(윤주희 분)-은소율(김정화 분)이 환한 미소로 브이(V) 자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과거 사진 속 우진은 냉철하고 차가운 현재 모습과는 달리 서글서글하고 따뜻한 훈남 미소를 발산해 그가 변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이 왜 서로 대립하게 됐는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암담하고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근 지진은 환태평양지진대를 중심으로 점차 빈발해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디데이'는 이런 때에 대지진을 배경으로 한 재난의료와 소방 관련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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