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손예진의 화보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손예진은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하얀색의 롱드레스를 입어 청순미를 극대화 시키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람에 날리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는 손예진의 흰 피부와 딱 맞게 떨어지며 '청순'을 극대화 하는 듯 했으나 어깨 라인과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바스트 디자인은 '섹시'를 더해주며 '섹시'와 '청순'의 묘한 조화를 이뤘다.
손예진의 드레스 패션에 대한 관심이 식기 전인 2일 오후에는 손예진의 화보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화보를 통해 '리즈 시절'을 뛰어 넘는 변함 없는 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은 과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수진을 떠오르게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손예진은 김주혁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과 중국 배우 진백림과 함께 한 한중 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로 올 하반기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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