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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상원, 20년째 같은 편지 받아 "살인자 오민호? 내가 누굴 죽였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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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상원, 20년째 같은 편지 받아 "살인자 오민호? 내가 누굴 죽였다는건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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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한 편지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가 한 장의 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원은 편지를 보고 "내가 누굴 죽였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왜 20년째 이 편지가 오는지 모르겠다"고 어이없어했다.

▲ 내 딸 금사월 박상원 도지원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박상원의 아내 도지원(한지혜 역)은 "못 참겠다 신고해버리자"고 제안했지만, 박상원은 "그냥 장난치는 걸거야"라고 도지원을 타이르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원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냈던 남자는 안내상(주기황 역)이었다. 안내상은 "사장님 빚은 내가 꼭 갚을거다"라며 이정길(신지상 역)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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