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KDB생명-KEB하나은행 개막전 격돌' WKBL, 31일 개막
상태바
'KDB생명-KEB하나은행 개막전 격돌' WKBL, 31일 개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0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 경기 오후 2시로 변경, 5개월 대장정 돌입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여자 프로농구가 오는 31일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경기도 구리에서 펼쳐지는 구리 KDB생명-부천 KEB하나은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경기씩 진행되며 팀당 35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10일 춘천 우리은행 홈경기만 체육관 사정으로 화요일에 열린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주말, 공휴일 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린다. 평일 경기는 그대로 오후 7시 시작이다.

▲ KDB생명과 KEB하나은행이 오는 31일 WKBL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사진=WKBL 제공]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정규리그 2위팀과 3위팀간의 3전 2승제로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정규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5전 3승제로 자웅을 겨룬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7일 개최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외환은 KEB하나은행, 삼성은 삼성생명으로 팀명을 바꿨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