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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유시어터', 젊은 연극인에 1일 대관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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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유시어터', 젊은 연극인에 1일 대관료 1만원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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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극단 유시어터가 소극장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젊은 기획자들과 연극인들에게 공연장을 1일 1만원에 빌려줬다.

극단 여행자의 '더 정글 북', 히스시어터의 '백중사 이야기', 날선시선 뾰족한 상상뿔의 '뿔', 공상집단 뚱단지의 '모든건 타이밍Ⅱ', 극단 서울공장의 '눈물' 등이 혜택을 받았다. 2016년에도 역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단체의 공연에 대관료를 1일 1만원으로 책정한다. 이외 대관료는 유시어터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16 유시어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 받는다. 유시어터는 올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고 공모대상은 200석 규모의 유시어터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연극(뮤지컬), 클래식(음악), 무용 장르의 공연이다. 대중적인 공연보다는 실험·학구적이거나 새로운 창작을 시도한 창작 단체(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26일까지 작품소개가 포함된 참가신청서를 e-메일(achime2013@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시어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theater1999)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5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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