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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87회 김영옥,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게되다 "저 그냥 버리세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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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87회 김영옥,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게되다 "저 그냥 버리세요"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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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김영옥이 손자 정은우가 전노민의 아들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1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7회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가 손자 강문혁(정은우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는 모습이 방송된다. 

▲ 왕여사(김영옥 분)는 손자 강문혁(정은우 분)이 강태중(전노민 분)의 아들이 아닌 김경수(선우재덕 분)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차미연(이혜숙 분)은 김경수와 손잡고 강태중을 TS그룹 회장에서 끌어내리고 강문혁을 그 자리에 앉힐 계획을 세운다.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87회 예고편 캡처]

김영옥은 정은우가 강태중(전노민 분)의 아들이 아니라 김경수(선우재덕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들 전노민을 붙잡고 "어떻게 30년을 모를 수가 있어 어떻게"라며 통곡한다.

전노민은 정은우에게 "할머니, 누구보다 너 아끼시는 분인거 알지?"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감싸려하지만, 정은우는 그런 아버지에게 "저 그냥 버리세요"라고 말한다.

아들 정은우가 전노민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전노민에게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들은 차미연(이혜숙 분)은 선우재덕과 손을 잡았다. 이혜숙은 선우재덕에게 "내가 강태중 끌어내리고 문혁이 대표로 올릴 거야"라며 더 이상 본색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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