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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임신 6개월 전지현 '포기 못한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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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임신 6개월 전지현 '포기 못한 하이힐!'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5.10.14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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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최대성 기자] '임신 6개월이면 배가 많이 나왔겠네~'

지난 13일, 이른 아침부터 더 플라자호텔에 엄청난 취재진이 모였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지현의 첫 공식행사(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벌써 6개월 차 임산부인 전지현을 기다리며 내심 궁금했던 건 당연히 그녀의 외모였다.

보통 임신 6개월 차 산모는 태동을 강하게 느끼며 무게로 인해 허리 결림이나 요통을 느낀다. 그리고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증가하는 편이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원조 테크노 여신으로 기억될 만큼 환상적인 S라인을 소유하고 있는 전지현이기에 '그래도 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멀리 입구 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배우 전지현이 행사장으로 걸어 들어왔다. 하얀색 파카를 입고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는 전지현은 한 손으로 제법 볼록해진 배를 안고 있었다.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를 향한 플래시 세례는 뜨거웠다. 몸도 힘들 텐데 좋은 일을 위한 그녀의 따뜻한 걸음에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냈다.

 

행사장 무대 위에 홀로 선 전지현은 잠깐의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임신 6개월 차 임산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붓기 없는 얼굴과 여전한 각선미는 볼록해진 배에도 불구하고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은 아찔한 하이힐! 일반적으로 임산부들은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각선미를 위해 과감히 하이힐을 택한 것일 게다.

 

'여배우는 다르구나......'

임신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6개월 차 임산부 전지현은 완벽한 보디라인과 아찔한 하이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임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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