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EXR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오픈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민호&태민. 김나영, 소녀시대 유리, 몬스타 엑스 주헌&형원, 윤승아, 손수현, 레드벨벳 조이, 포미닛 지윤, 엑소 세훈,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의 가을 패션을 엿보자.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던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네오프랜 소재의 맨투맨 상의와 검정색 슬랙스,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김나영은 따스한 느낌의 터틀넥과 체크무늬 하의, 블랙의 가죽 재킷으로 포근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풍겼다. 거기에 다채로운 패턴의 스카프와 볼드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살렸다.
소녀시대 유리는 블랙&화이트의 니트와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소녀같은 이미지를 뽐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냈다.
배우 손수현은 레이어드 된 상의에 붉은색 스타디움 점퍼, 디스트로이드 진과 여성스러운 클런치백의 조화를 이루면서 경쾌하고 평키한 룩을 완성시켰다.
드라마 '용팔이'로 주목을 받은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오버사이즈의 카키색 항공점퍼를 매치해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어필했다.
배우 윤승아는 소재가 다른 올 블랙 컬러로 우아함과 시크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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