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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메이카] 상암벌 무한도전? 박명수·하하가 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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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메이카] 상암벌 무한도전? 박명수·하하가 뜬 이유는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0.13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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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통신사 행사 앞서 경기장서 EDM 선보여…레게 가수 하하·스컬은 협회 초대받아 관전

[상암=스포츠Q 박상현 기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가 떴다. '거성' 박명수와 '상꼬마' 하하가 한국과 자메이카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찾았다.

박명수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자메이카의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디제잉을 선보였다. 또 하하는 동료 가수 스컬과 함께 VIP석에 앉아 축구 경기를 관전했다.

박명수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 KT가 주최하는 'GIGA 인터넷 페스티발' 때문. 박명수는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경기장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행사 2부에 나서 EDM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박명수가 직접 경기장에서 10여분 동안 디제잉을 선보인 것이다.

▲ [상암=스포츠Q 이상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축구대표팀 천선경기에 앞서 EDM 디제잉을 선보이고 있다(위). 자메이카 민속음악 레게 뮤지션 하하(오른쪽)와 스컬이 자메이카와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있다.

하하와 스컬은 대한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았다. 하하와 스컬은 모두 자메이카 민속음악인 레게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기장에 오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하의 트위터 계정으로 자메이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보러올 것을 제안했고 하하 역시 스케줄을 확인하고 답변을 하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결국 하하는 스컬과 함께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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