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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호주 대회 200·400m 금메달..컨디션 조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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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호주 대회 200·400m 금메달..컨디션 조절중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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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강두원 기자] 호주에서 전지훈련중인 '마린보이' 박태환(25 인천시청)의 메달소식이 들려왔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는 박태환이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챔피언쉽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두 부문 모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지만 기록은 자신의 최고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의 기록은 3분47초72로 최고기록인 3분41초53보다 크게 뒤졌으며,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8초0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개인 최고기록인 1분44초80에 크게 모자란 기록을 보였다.

▲ 박태환 [사진=뉴시스]

하지만 전지훈련 초반인 점과 현재 호주 지역의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상황에 비한다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는 평이다.

지난 11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은 출국 당시 기자회견에서 "대회도 훈련으로 생각하고 뛸 것이며, 지구력 등 몸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는데 집중하며 훈련에 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3월 귀국할 때까지 호주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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