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9:09 (월)
[준PO 4차전 넥센-두산] '3이닝 연속 더블아웃' 꼬이는 두산, 행운의 양훈
상태바
[준PO 4차전 넥센-두산] '3이닝 연속 더블아웃' 꼬이는 두산, 행운의 양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4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경기가 꼬인다. 두산 베어스가 3이닝 연속 더블아웃을 당했다.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5회까지 매 이닝 더블플레이를 기록하고 있다. 5회초에는 무사 1루서 정수빈이 때린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서건창의 정면으로 향하는 바람에 1루 주자 김재호까지 아웃됐다.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민병헌의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4회초 무사 1,2루에서는 데이빈슨 로메로가 3루수 앞 땅볼을 때려 투아웃이 한꺼번에 올라갔다. 넥센 선발 양훈은 위태로운 안타를 8개나 맞고도 실점을 5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고 있다.

▲ [목동=스포츠Q 이상민 기자] 넥센 선발 양훈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도 3개의 더블플레이를 솎아내며 2점만을 내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