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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오승환,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설 "장거리 연애 소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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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오승환,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설 "장거리 연애 소원함"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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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한 소원함이었다. 오승환의 측근은 "오승환은 한신타이거즈에 소속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었고, 유리는 소녀시대로 새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에서 개인활동 및 그룹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 소녀시대 유리가 오승환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진=스포츠Q DB]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설은 지난 4월 열애 인정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8월 다섯번째 정규 앨범 ‘Lion Heart’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더 랠리스트’ MC를 맡게 됐다.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국내 최고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중 지난 2014년 일본 오사카의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해 올해 41세이브를 올리며 맹활약했으며, 내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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