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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 오늘(15일) 입대…"생일에 입대라 더 의미가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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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 오늘(15일) 입대…"생일에 입대라 더 의미가 깊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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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이동해·29)가 15일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LF!!! 동해가 1년9개월동안 외롭게해서 미안해요!!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꺼 같아요.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겟습니다. ELF사랑해요!! 은혁이랑 잘 다녀와서 만나요 ^^"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 슈퍼주니어 동해 의무경찰 입대 [사진=동해 인스타그램]

사진 속 동해는 팬들이 준 선물에 둘러쌓여있고 한 선물을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입대를 앞두고 짧아진 동해의 머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동해는 생일을 맞아 어머니가 해주신 미역국 사진도 게시하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는 은혁과 동해가 각각 육군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인 시원(최시원·29) 역시 의무경찰에 합격해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은혁과 동해, 시원은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이특, 강인, 희철, 예성과 지난 3월 입대한 신동, 성민에 이어 '슈주 내 군필자'가 된다. 1987년생 려욱, 1988년생 규현은 내년쯤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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