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후타삼 넘버원 최복례 여사와 넘버쓰리 신순달 여사가 스피드 퀴즈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의 진행 아래 후타삼 넘버원 최복례 여사와 넘버쓰리 신순달 여사가 스피드 퀴즈 문제를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은 신순달 여사에게 성대현을 제시어로 첫 번째 문제를 냈다. 이에 최복례 여사는 “이대현인가 김대현인가”라며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두 번째 제시어는 고양이였다. 최복례 여사는 정답인 고양이를 고양이의 사투리 “고내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제시어는 건전지였다. 신순달 여사는 최복례 여사에게 “후레쉬 안에 뭐를 넣어야 불이 나오냐”고 설명했다. 이에 최복례 여사는 “약”이라고 말하며 “건전지 이름 모릅니더”라고 말했다. 이에 얼떨결에 정답을 맞췄다.

마지막 제시어는 유모차였다. 평소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신순달 여사는 최복례 여사에게 유모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최복례 여사는 “그랜저가”라고 말하며 신순달 여사의 유모차 애칭인 그랜저를 정답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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