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15일 JTBC '님과 함께2'에 출연한 송민서가 화제인 가운데, 송민서가 평소 자신의 모습을 SNS로 공개했다.

지난 8월 송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나의 겨울이 와. 좋아 죽겠네 으히히.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내 겨울"이라고 코멘트를 단 뒤 이모티콘으로 자신의 설렘을 표현했다.

사진 속 송민서는 와인빛이 도는 웨이브 머리에 코랄색 립스틱을 바르고, 회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쇄골을 드러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민서의 일상은 기욤패트리의 이상형으로 언급됐던 배우 김사랑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지난 해 7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하는 방송에서 G11과 함께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사랑 같은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송민서는 모 통신사의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시크릿 가든' '청담동 스캔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연기자다. 그의 최근 작품은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김정현(장성태 역)을 유혹하는 후배로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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