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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서울패션위크' 써니-경리-이주연, 아이돌들의 '시스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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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서울패션위크' 써니-경리-이주연, 아이돌들의 '시스루 패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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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아이돌 멤버들의 시스루 패션이 화제다.

오늘(16일) 오전 서울 중구 광희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열려 많은 셀럽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나인뮤지스 경리, 미쓰에이 지아, 애프터스쿨 이주연, 소녀시대 써니, 시크릿  전효성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특히 시스루로 포인트를 준 써니와 경리, 그리고 이주연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소녀시대 써니 [사진 = '스포츠Q' DB]

소녀시대의 써니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 맞게 베이비 핑크컬러의 랩스커트에 화이트컬러의 플랫폼 슈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시스루 상의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며 은근한 섹시함을 과시했다.

 

▲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소녀시대 써니 [사진 = '스포츠Q' DB]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랩스커트와 니삭스, 활동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슈즈와 백을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경리도 써니와 같은 디자인의 시스루 상의를 선택했지만, 써니와는 달리 화이트 컬러를 선택함으로써 시스루의 느낌을 좀 더 강하게 어필했다. 또 복근을 드러내지 않은 써니와는 다르게 경리는 크롭탑 아래로 복근을 드러내며 특유의 섹시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2015 핫 트렌드 아이템인 초커 목걸이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소녀시대 써니 [사진 = '스포츠Q' DB]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은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센스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주연은 화이트색상에 핑크컬러 포인트가 특징인 터틀넥 상의에 셰입(Shape)이 독특한 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발목까지 오는 블랙 시스루 삭스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아시아 넘버원 패션위크'라는 비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을 비롯해 해외 유명 바이어와 언론이 초청되며 전 세계 패션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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