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6 S/S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 S/S 컬렉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 손나은은 귀여운 실수를 범해 눈길을 모았다. 입장할 때 하이힐이 벗겨지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손나은은 당황스런 상황에서도 미소를 지으며 무사히 포토콜 행사를 마쳤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한 나머지 누구나 허둥대기 마련이다. 하지만 손나은은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오히려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손나은의 '하이힐 실종사건(?)'은 팬들에게 스타만이 선물할 수 있는 또 다른 깜짝 프레젠트 같았다.
이번 컬렉션에는 유이, 조윤희, 티파니, 빅토리아, 손담비, 손나은, 채정안, 엄정화, 이혜영, 홍진경, 이영진, 구재이, 자인언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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